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신형 G80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G80는 2008년 제네시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럭셔리 세단으로 이번에 나오는 건 3세대 모델이다. G80의 주요 시장인 미국의 언론 매체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자동차 매체인 ‘로드앤트랙’은 G80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두고 “신형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롭고 멋진 디자인 언어를 통해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하려 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매체 ‘잘롭닉’은 ‘말도 안되게 멋진 신형 제네시스 G80’라는 제목과 함께 G80의 후면부 디자인을 언급했다. 잘롭닉은 “G80의 두 줄 테마는 아름다운 뒷모습으로도 이어진다. 새로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부드러우며 곡선미가 있고 훨씬 유기적인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했다.
G80는 후면부 역시 전면부처럼 두 줄 테마로 완성됐다. 트렁크 표면을 말굽(Horse shoe)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80의 실내는 GV80처럼 ‘여백의 미’라는 테마로 완성됐다. 이런 특징은 커다란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석 전체를 가로지르는 송풍구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G80 실내에 대해 “14.5인치 터치스크린은 그 어떤 경쟁 차종보다 크다. 와이드스크린은 디자인적으로도 대시보드의 나머지 부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라고 썼다. ‘카앤드라이버’ 역시 “고품질 가죽과 우드, 거대한 14.5인치 터치스크린 덕분에 G80의 실내는 고급스러워 보인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모터트렌드’의 언급 역시 이와 비슷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G80의 디테일은 어떤 차에도 뒤지지 않는다. 음각 처리된 작은 엔진 시동 버튼이 좋은 예다. 대시보드 위에 깔끔하게 자리잡은 거대한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도 G80의 실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G80에 대한 해외 매체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G80의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 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독일, 프랑스, 멕시코 등의 자동차 매체들이 G80의 디자인 공개 소식을 전했다.
자동차 매체들의 G80에 대한 평가는 GV80에서 시작된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단만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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