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 코리아빌딩 내 에이스손해보험 위탁 콜센터에서는 6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로 코리아빌딩은 해당층뿐만 아니라 1~12층 전체가 완전히 폐쇄됐다.
이 콜센터에 근무하던 직원과 교육생은 약 200여명이다. 오전 40여명이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0명을 돌파한 상태다.
콜센터 근무자들의 코로나19 대거 확진으로 이날 에이스손보 콜센터 업무는 사실상 마비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에이스손보 콜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으로 고객센터 통화가 어렵습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나왔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라는 안내가 나오고 있다.
에이스 손보는 근무 인력이 대거 확진자가 되면서 당분간 콜센터 운영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해당 건물이 폐쇄돼 당분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담사들도 당장 업무에 나서기 어려워서다.
에이스 손보 측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담사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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