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얼라이브가 12일 오전 11시 정식 오픈된다. /사진=머니S DB
지난 11일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한 넷마블의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5시간 만에 애플리케이션(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12일 오전 11시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다운로드로 존재감 입증
이날 넷마블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A3: 스틸얼라이브가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인기순위는 다운로드 수 비중이 높은 만큼 유저 이용률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A3: 스틸얼라이브가 앱마켓 1위에 오르면서 모바일 MMORPG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니지2M’, ‘리니지M’, ‘V4’ 등 국산 MMORPG가 상위권에 포진한 상황에서 10위권내 진입한 ‘카오스모바일’, ‘R5’ 등 신규 게임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오전 8시 기준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사진=구글플레이 스토어, 게볼루션 캡처
특히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장기간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가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MMORPG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A3: 스틸얼라이브가 넷마블의 신 성장동력이 될 지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 중 하나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 ‘AFK 아레나’, ‘기적의 검’, ‘R5’ 등 중국산 게임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이후 선보이는 새해 라인업인 만큼 내부에서도 A3: 스틸얼라이브에 거는 기대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배틀로얄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운 만큼 상반기 모바일시장에 다크호스가 될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A3: 스틸얼라이브, 어떤 게임?
A3: 스틸얼라이브는 2002년 출시한 PC온라인 RPG ‘A3’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해 차별성을 높였다. 앞서 두 차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A3: 스틸얼라이브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넷마블
주요 콘텐츠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지역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대인전(PK)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다.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모든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10만 골드 및 블루 다이아 50개 등 게임재화를 지급하고 ‘삼성 갤럭시S20’, ‘갤럭시워치’, ‘고프로 히어로’, ‘구글기프트카드’ 등을 추첨으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