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1.65포인트(6.09%) 1722.68로 하락 출발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머니투데이

한국거래소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대해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거래소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사이트카를 발동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9시 6분 2초부터 5분 동안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사이드카 발동)된다고 이날 공시했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이후 6% 넘게 하락해 1710선 아래로 추락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지수는 전일대비 123.75포인트(6.75%) 떨어진 1710.58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