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한 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3일 관악구에 따르면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라피스빌딩 8층에 자리한 회사 '플링크'에서 전날(12일) 중앙동 거주 28세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같은 회사 직원 중 5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은 청룡동에 거주하는 주민이고,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자체에 거주한다.
이 회사 직원은 총 20명으로 확인됐다. 전원 자가격리 뒤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구는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 회사에 대해 방역소독과 폐쇄조치했다.
첫 확진자인 28세 남성은 최근 스페인과 체코를 방문하고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에는 한 헬스클럽과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 지난 5일에는 서울대입구역 인근 카페를 이용했고 저녁식사는 회사 동료 6명과 함께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
지난 6일에는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한 스테이크전문점을 들렀고 동료 4명과 노래방을 찾았다. 이어 자정이 지나 다음날 새벽까지 한 술집에 머물렀다.
지난 8일에는 코인노래방과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을 다녀갔다.
이어 지난 9일 직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양지병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예약을 잡았고, 버스로 직장에 복귀했다. 지난 10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11일 검사를 받아 12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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