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병한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분당재생병원에 따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와 응급실 간호사 각각 1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81병동 확진자 2명이 지난 3일 응급실을 찾았을 때 밀접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측은 두 간호사가 지난 4~5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2명(의사 1명, 간호사 6명, 간호조무사 6명, 환자 7명, 보호자 1명, 면회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중 환자 2명이 숨졌다. 


분당제생병원은 집단감염이 확인된 10일째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준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