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주총을 열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주총은 통상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렸으나 2018년 액면분할 이후 소액주주가 대폭 늘어나면서 장소가 넓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한종희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과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의 사내 이사 선임, 지난해 재무상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경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국내외 코로나19 위험지역을 방문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전자투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주총현장에 참석하는 주주들을 대상으로는 방역을 강화한다.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체온계를 비치할 예정이며 발열, 기침 증세가 있는 주주의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현장에서 발열이 있는 주주는 주주총회장 옆에 마련된 별도의 장소에서 주주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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