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워킹 스루'(Walking thru) 진료소가 등장했다.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 시스템 'SAFETY'를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SAFETY'는 부스 내 환자가 들어오면 의사가 부착된 글러브를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는 '워킹 스루' 방식이다.
병원에 따르면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사와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한 데다 부스 내 음압설비까지 갖춰 의료진의 감염 확률을 낮춘다.
또 기존 선별진료소보다 검사 시간도 줄어든다.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의 검체 채취 완료 시간은 5분 이내다. 일반 선별진료소가 20~30분, 드라이브 스루가 10분 내외로 걸린 것과 비교하면 가장 빠르다.
아울러 부스 방문과 퇴장이 동선의 전부라서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동선이 간소한 점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워킹 스루' 부스는 현재 총 4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안전한 검체채취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료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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