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격리 기간동안 팬들에게 SNS로 연일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상의 헤어스타일을 모방한 데 이어 브라질 축구대표팀 동료의 유니폼까지 입으며 '완벽 모방'에 나섰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자택 뒷마당에서 축구를 즐기는 영상을 촬영해 게재했다. 영상 속 히샤를리송은 홀로 트래핑을 하고 묘기를 선보이거나 '단독 드리블'에 나서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온 히샤를리송은 영상 속에서 이마쪽 머리만 살짝 기른 모습이다. 이는 과거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호나우두의 헤어스타일을 모방한 것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호나우두의 이름을 태그하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하나의 아이템이 추가됐다. 히샤를리송은 이 영상에서 푸른색의 브라질 축구대표팀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하지만 이 유니폼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니었다. 히샤를리송의 등 뒤에는 등번호 10번과 국가대표팀 동료 네이마르의 이름이 새겨졌다.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선배의 헤어스타일과 동료의 유니폼을 입은 채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네이마르의 유니폼, 그리고 '위대한' 호나우두의 헤어컷", "삼바!", "네이마르, 당신은 선택받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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