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의 대실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20일 대구의 대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추가 발생했다. 대실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앞서 확인된 10명까지 총 57명이다. 
이는 지난 17일 대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5명의 환자가 대거 발생한데 이은 두 번째 집단발병 사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대실요양병원에서 4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총 5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실요양병원은 지난 19일까지 대구시의 전수 과정에서 10명(간호사1명, 간병인 6명, 간호조무사 2명, 미화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달성보건소 등을 방문해 정확한 확진자 규모 및 감염경로 등 파악에 나서고 있다.

대실요양병원 관계자는 "며칠전 보건당국에서 병원 환자 및 관계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는 21일 오전 진행되는 정례 브리핑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