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서울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다. 또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도 70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방대본)은 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 구로구 소재의 콜센터 관련해서 전일(22일) 대비 4명이 자가격리 중에 추가로 확진돼서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총 15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추가 확진자 4명은 11층 직원 1명과 접촉자 3명이다. 이에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156명 중 직원은 97명(11층 94명, 10층 2명, 9층 1명)이며, 가족 등 접촉자는 59명이다.
정 본부장은 “주로 11층에 근무하는 콜센터 직원 94명이 (확진자로) 확인돼서, 전체 근무자 대비 양성률이 40% 정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의 은혜의강 교회 관련해서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7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3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추가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에 대한 장소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이날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6명, 경기 14명 등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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