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최근 승마계에서 은퇴했음에도 여전히 '미련'을 남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다.
2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동선 전 팀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마장마술 전문 매체인 '유로드레세지'가 보도한 '작년 마장마술 대회 상금 1위, 김동선'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김 전 팀장은 지난 5일 승마에서 공식 은퇴하고 금융투자업계에 종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번 SNS글 게재는 은퇴 선언 20여일만에 올린 것으로, 승마에 대한 미련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팀장은 앞서 지난 6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속의 경기도 고양시 로얄새들 승마클럽에서 말을 타는 모습을 올렸다. 김 전 팀장은 7개의 사진을 통해 자신의 승마 실력을 뽐냈다.
한편 현재 한화그룹은 3세로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사장은 현재 한화솔루션 부사장과 ㈜한화 전략부문장에,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는 혁신업무를 이끄는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에 올라 있다.
김 전 팀장이 다른 두 형들처럼 한화그룹 경영 일선에 참여한다면 호텔, 리조트, 면세점, 건설 등의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작년 독일에서 김 전 팀장이 음식점을 열어 직접 경영을 했다는 배경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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