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의 유력 용의자 조주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추정됐던 'wclose****'의 계정 주인이 자신이 조주빈이 아니라며 거짓정보 유포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아이디 'wclose****'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설 보낸 사람 및 거짓정보 유포하신 분들 관련내용 전부 확보했다. 변호사 선임해 법적 절차 밟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 유포자로 파악되는 유튜버가 계속된 요청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답변을 피하고있다. 악의적으로 타인을 비방해 자신의 홍보에 이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거짓정보 올린 사람들도 포함해 이 일은 모두 공론화, 언론 이슈화 시키겠다"며 "잘못된 정보 유포로 선의의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알렸다.
해당 계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dpvlspvm***'라는 계정과 함께 조주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의심받았다. 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여러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된 바 있다.
한편 조주빈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빌미로 성착취물을 찍도록 협박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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