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과정에서 "군산의료원에 입원 후 완치된 환자가 지난 21일 퇴원 후 증상이 재발현됐다"며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 결과,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완치 후 재차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환자 이송을 담당한 택시기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채 부시장은 감염병 전문가의 소견을 근거로 "코로나19 완치 후 재발되는 사례가 보고되는 상황"이라며 "타지역 사례도 간혹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완치 후 퇴원을 해도 발열, 호흡기 증상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증상이 발현되면 신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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