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의 격차도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이 전 총리의 지지율은 29.7%로 집계되며 4개월 연속 30% 내외를 이어갔다.

황 대표에 대한 선호는 지난 2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19.4%로 나타났다. 이 전 총리와의 격차는 9.6%포인트에서 10.3%포인트로 벌어졌다.


이 전 총리는 광주·전라(44.1%), 경기·인천(32.8%), 서울(29.1%), 대전·세종·충청(26.3%), 강원(25.4%)에서 지지를 받았다.

대부분 연령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대(20.2%), 30대(36.8%), 40대(36.3%), 50대(31.3%) 등에서 지지를 받았다.

반면 황 대표는 부산·울산·경남(25.5%)과 대구·경북(24.7%), 60대 이상(32.1%)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3.6%로 지난달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하며 3위를 유지했다. 2위인 황 대표와의 격차도 7.5%포인트에서 5.8%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4만5582명을 접촉해 2531명이 응답(응답률 5.6%)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9%포인트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