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은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강세다.
31일 오전 11시 6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일보다 10.81%(3800원) 오른 3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GC녹십자랩셀은 미국 바이오텍 ‘클레오 파마슈티컬’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양측은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와 클레오사가 보유한 항체유도물질(ARMs)를 활용한다.
국내와 미국에서 빠르면 올 하반기 인체 임상에 나선다. NK세포는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중요 세포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 트랙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감염세포를 직접 공격하고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장기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NK세포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또 다른 하나는 NK세포치료제에 중화항체 역할을 하는 클레오사의 항체유도물질(ARMs)을 함께 활용해 치료제를 만든다.
초기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 연구팀 등과 협업해 진행한다.
GC녹십자랩셀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쯤 이번 프로젝트 인체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승인 약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약물 재창출’ 연구인만큼,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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