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삼총사가 평균 20%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급등세다.

31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셀트리온 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20.41% 급등하며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그룹별 시세에서 상승률 2위 대림(6.65%) 그룹에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셀트리온 삼총사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승률을 이끌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4.64%(1만7000원) 올라 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셀트리온은 18.11%(3만3500원) 상승한 21만8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6.69%(1만1100원)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진행 상황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빠르면 오는 7월 임상시험에 진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 회장은 또 주주 동의 전제하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의향도 지난 27일 밝혔다. 3~4분기 중 회사가 제시해 임시주총에서 주주 의결에 부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