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안산시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근로자 2명이 중태에 빠졌다.
31일 낮 12시17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재활용 작업을 진행하는 공장형 시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서 일하던 근로자 등 8명이 급히 대피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 중 2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와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 당국은 12시4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4대와 인력 110명, 화학구조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뒤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