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수실적은 6860대로 전년동월대비 37.5% 감소했다. 렉스턴 스포츠가 2582대 팔렸지만 전년대비 판매량이 36.9% 줄었다. 티볼리와 코란도는 각각 1914대, 1562대씩 팔렸다. G4렉스턴의 판매량은 802대에 머물렀다.
수출실적은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한 2485대로 집계됐다.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된 코란도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쌍용차는 연초 브뤼셀 모터쇼와 비엔나 오토쇼를 통해 코란도에 대한 유럽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2월에는 페루에서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중남미시장으로의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상황 악화에도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으로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차 없어서?"… 쌍용차, 3월 9345대 판매 부진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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