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빙그레가 급등 중이다. 장중에는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2일 오전 10시18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3.67% 오른 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한때 8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빙그레는 해태제과로부터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100만주)를 1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은 해태제과로부터 분사한 완전 자회사다.
김태현 IBK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이후 다방면에서 양사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수 이후 다방면에서 양사간 시너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는 향후 주가 및 실적에 긍정적 이슈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빙그레 시장점유율은 약 27%, 해태는 약 14%다. 빙그레가 해태를 인수한 후 합산 점유율은 40%를 상회하는 1위 업체로 도약 가능하다. 다소 취약했던 콘류 제품에 대한 경쟁력도 보완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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