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 후 치료를 받던 3명이 잇따라 숨졌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7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알코올성 간경변을 앓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쯤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실요양병원 입원환자인 61세 남성 B씨도 대구의료원에서 사망했다. B씨 역시 고혈압과 당뇨, 뇌경색,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
또 이날 새벽 0시37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74세 남성도 숨졌다. 우울증 등을 앓아온 이 남성은 지난달 14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이날 추가 사망자로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117명 등 전국 17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사망자로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117명 등 전국 17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