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정유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1020원(15.53%)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1.19%), 에쓰오일(0.30%), SK이노베이션(1.77%)도 상승세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67%, 5.01달러 오른 2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 폭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합의 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푸틴 대통령과 대화한 내 친구 MBS(사우디 왕세자)와 방금 통화했다. 그들이 약 1000만 배럴을 감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한다.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원유·가스 업계에 대단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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