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출렁거렸던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시장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등의 영향으로 반등하며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피에서는 변동성 확대관련 리스크 대응을 위해 인덱스 인버스 종목 및 삼성전자,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한진칼 등이 전체 투자자 및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코스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진단키트, 제약 등 관련주가 거래량과 거래대금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2020년 3월 광주·전남 주식거래동향'에 따르면 주식거래량은 7억7232만주로 전월대비 34.69%증가했고 거래대금은 2조2307억원으로 전월대비 59.43% 증가했다. 

광주·전남 지역의 시가총액은 18조216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9980억원 감소했으며 전체시장 시가총액은 11.00% 감소한 반면 광주·전남지역은 9.88% 감소해 전국 평균감소율보다 하회했다.

광주·전남지역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은 지역 시가총액의 68%를 차지하는 한국전력(-9.68%)이 시장 평균보다 낮은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전남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1.62%로 전월대비 0.28%포인트 증가했고,거래대금 비중은 1.47%로 전월대비 0.34%포인트 증가했다.

코스피(유가증권) 거래량 상위종목으로는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서울식품 ▲진원생명과학 ▲KODEX 인버스 ▲미래산업 ▲신풍제약 ▲삼성전자 ▲흥아해운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KODEX 레버리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셀트리온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종목으로는 ▲이화전기 ▲SV인베스트먼트 ▲이에스브이 ▲미코 ▲EDGC ▲웰크론 ▲포티스 ▲자연과환경 ▲엘컴텍 ▲에스맥 등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으로는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 ▲EDGC ▲마크로젠 ▲코미팜 ▲미코 ▲에이치엘비 ▲수젠텍 ▲랩지노믹스 ▲셀트리온제약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