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박해준 주연의 '부부의 세계'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JTBC 제공

김희애, 박해준 주연의 '부부의 세계'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이태오(박해준 분)와 이혼하는 데 성공하지만, 2년 후 이태오가 여다경(한소희 분)과 함께 어엿한 부부 행세를 하며 고산시로 돌아오자 충격에 휩싸이는 지선우 모습이 담겼다. 원작 영국 드라마에선 시즌2 1회 오프닝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이에 2막에서 이태오의 반격이 그려지는 것인지, 지선우가 또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부부의 세계’는 첫회부터 6.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역대 JTBC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2회만에 10%의 벽을 깬 ‘부부의 세계’는 4회에서 14%를, 그리고 방송 3주만에 18%까지 넘어서며 20%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있는 ‘부부의 세계’가 ‘SKY 캐슬’이 보유한 종편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넘어설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상승폭은 ‘부부의 세계’가 훨씬 가파르다. 1.7%로 시작한 ‘SKY 캐슬’은 1~2%씩 오르더니 18회에서 22.3%로 20% 벽을 넘고 23.8%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20부작이었던 ‘SKY 캐슬’에 비해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으로 4회정도 짧지만, ‘SKY 캐슬’이 8주간 쌓은 기록을 3주만에 바짝 쫓으며 그이상의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