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3명과 대구 제이미주병원 1명 등 총 4명의 병원 관련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결과 1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이미주병원은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환자 177명, 직원 14명의 감염자가 나와 모두 191명으로 집계됐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일보다 3명 늘어 62명이 됐다. 신규확진자는 환자 1명, 환자 보호자 1명, 접촉자 1명 등 3명이다.
질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전파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9.4%, 병원과 요양병원과 관련된 집단발병이 27.5% 등이다. 4명중 1명은 병원과 관련된 사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확진환자 수는 감소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다면 밀폐된 환경, 밀접한 접촉으로 인한 대규모의 유행이 발생할 위험이 여전히 크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외출이나 출근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조기에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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