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비책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많은 요청을 쏟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민 교수는 "우리나라에 코로나19 대응을 묻는 웹 세미나 형태의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가장 최근인 이달 9일 한국구제의료협회와 보건산업진흥회에서 개최했던 웹 세미나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웹 세미나에 대해 "의료전문가들만 참석했음에도 대략 1100명이 모였고 질문도 거의 200개 이상 올라오는 등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이런 상황이 일반적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며 이렇게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국가에서 요청을 해오는 것은 처음이다. 국가기관을 통하는 것 외에 개별 의료기관, 대학교, 학회 등을 통해서도 (웹 세미나)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부연했다.


이 교수는 이어 웹 세미나가 열리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현황, 대응 과정, 노하우 등이 주요 화두라고 전했다. 또 "미국의 경우 의료비가 굉장히 비싼데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검사에 필요한 사람을 국가에서 지원했던 부분이나 양성 나온 분들이 국가 의료보험 형태로 많은 치료를 받는 부분에서 인상 깊게 느끼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