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망(PSG)이 연일 이적설에 시달리는 공격수 네이마르를 붙잡기로 결심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츠'를 인용해 PSG가 네이마르에게 충격적인 금액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네이마르에게 연봉 3300만파운드(한화 약 500억원)에 2025년까지 팀에 머무를 것을 제의할 예정이다. 주급으로 따지면 약 64만파운드(약 9억72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네이마르는 역대 세계 최고이적료의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2017년 2억2200만유로(한화 약 2980억원)라는 천문학적 이적료에 FC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적을 옮겼다.
네이마르는 이적 이후 팀의 공격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잦은 부상과 구설수로 팀 운영진의 골머리를 앓게도 했다. 특히 이적 직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향수병'을 호소하며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라이벌팀인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됐다.
PSG는 네이마르를 붙잡기 위해 최대한 좋은 조건을 제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현재 60만파운드(약 9억1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계약이 2022년까지 남아있다.
네이마르가 새로운 계약 조건을 수용한다면 전세계에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외하고 단연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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