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마이너스' 국제유가가 기록된 영향으로 정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보다 -1.62%(1600원) 내린 9만7400원에, S-Oil은 -1.05%(700원) 하락한 6만6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GS칼텍스를 지배하고 있어 사실상 정유주로 분류되는 GS도 -1.69% 내린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305% 폭락한 수준이다.
다만 이날 마이너스대 폭락은 선물 만기일 롤오버라는 일시적인 현상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브렌트유는 2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에 정유주의 낙폭은 국제유가 하락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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