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중한 상태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40원(1.43%) 오른 12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상승한 1222.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에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로 대폭락한 탓에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지만, 환율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김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0시40분경부터 환율은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CNN방송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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