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함께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사진=뉴스1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함께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건강이상설을 뒷받침할 아무런 특이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이 체류 중인 지방에 대해서 이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보도한 묘향산 인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노동당, 내각, 군부 등 어디에서도 비상경계 같은 특별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수산궁전 행사 불참 배경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국가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올리는데 지난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으로 올해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