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은 주요 성장동력으로 중견·대기업 고객 유치를 꼽았다. 아워홈, 넥센타이어, 게임빌컴투스, 한양건설, 동성그룹, 대양그룹, 일본 비전그룹까지 각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들이 잔디를 전사 도입했다. LG CNS, CJ, JTBC에서도 부서 및 팀 단위로 도입 후 매년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사용자 확보뿐만 아니라 유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잔디는 기존 고객사 사용자 수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분이 이탈 사용자보다 크기 때문에 금액 기준 순고객 유지이 120%를 넘어서고 있다. 무신사, 해피콜, 집토스, 야나두는 빠르게 조직이 성장해 사용자가 해마다 증가한 대표적 사례다.
유·무료 플랜을 제공하는 잔디의 경우 유료 고객 전환율이 약 40%로 알려졌다. 슬랙이 공식 발표한 30%보다 높은 수치다.
토스랩은 2014년 설립이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고치인 누적 13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및 베트남에서도 신규 고객 및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워킹 프롬 홈’(WFH) 지원프로그램을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15일 만에 약 7000여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가 유입됐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서비스로 플로우, 콜라비, 두레이 등과 함께 협업툴시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며 “200만명 사용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SaaS 잔디의 저력으로 아시아 1위 협업툴로의 도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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