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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실패 가능성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9.44포인트(0.17%) 오른 2만3515.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마감 2시간을 앞두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렘데시비르 임상실험이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FT는 사전 유출된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계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중인 렘데시비르의 임상실험이 실패했다고 전했다.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20%가량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6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7%(2.72달러) 상승한 16.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7%(0.96센트) 오른 21.33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산유국의 지속적인 감산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