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속 35㎞ 이상의 강한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주요지점별로 보면 경기 안양시가 시속 70㎞로 가장 높은 풍속을 기록했고 인천국제공항 인근과 서울 성북구(이상 시속 65㎞), 충남 예산군(시속 60㎞), 경기 수원시(시속 5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중부지방의 대기 하층에 -4도에서 -2도 사이의 찬 공기가 머무르는 가운데 햇볕 등으로 지상의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자 두 층간 온도차가 커지며 강한 바람이 생성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강풍은 이날 오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나 야외 설치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가 필요하다.

오는 25일까지 강원도와 경북, 경남해안, 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등에는 시속 30~60㎞, 최대 순간 풍속 70㎞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선별진료소 등 야쇠 설치 시설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낮 12시 기준 전국의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부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8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