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일정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 3월7일 리버풀FC과 AFC본머스의 경기.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중단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일정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는 “EPL 사무국이 6월8일 일정을 재개해 7월27일 시즌을 종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다만 경기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PL은 현재 리버풀이 승점 82점으로 단독선두를 질주 중이다. 리버풀은 2승만 추가하면 30년만에 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최근 유럽축구는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프로리그는 이미 시즌 취소를 확정했다. 하지만 폴란드 리그가 시즌 완주 의지를 밝혔고 EPL사무국도 완주 의사를 피력했다.

EPL의 잔여경기는 92경기. 사무국은 두달이면 92경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이에 앞서 각 구단은 다음달 9일부터 훈련에 재돌입한다.


2019-20 시즌을 무사히 종료하면 2020-21 시즌은 8월22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