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국내 확진자가 1만75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6%인 12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단 2명이다. 이들은 인천과 경북에서 각 1명씩 발생한 환자다.
최근 일주일(22일~28일) 사이 신규 확진자수는 69명으로 일평균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기간 총 해외유입 확진자 수 44명이다. 이를 제외하면 지역사회 감염자는 25명에 그친다. 한주간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3~4명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한때 지역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하는 등 위기가 찾아왔지만 확실하게 안정세에 접어든 모양새다.
지난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대구에서 31번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수백명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집단감염 사태로 번졌다. 2월29일 하루 발생 확진자가 90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월6일 518명, 3월12일 11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3월13일에는 신규환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많은 ‘골든크로스’ 현상이 시작됐다. 이는 곧 긍정적인 신호탄이 됐다. 4월 들어서는 신규 확진자수가 일평균 두자릿수까지 떨어졌고 최근에는 하루 10명 내외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도달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석 달간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온 성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결국 앞으로 코로나19의 운명은 우리 각자의 의지와 손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의료계도 최근 지역사회 내 신규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에는 안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공감했다. 그럼에도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감신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아직 부담스럽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21대 총선이 2주가 지난 현재 신규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지 않았던 점은 다행스러운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는 30일부터 황금연휴기에 접어든다"며 "안정화를 논하려면 적어도 5월 중순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도 무증상 감염자로 언제든 환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첫번째 산을 넘기도 전이지만 연달아 다른 산달이 기달리고 있다"며 "백신이 개발돼 지역사회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방역은 계속되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때 지역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하는 등 위기가 찾아왔지만 확실하게 안정세에 접어든 모양새다.
지난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대구에서 31번 환자가 나오면서 하루 수백명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집단감염 사태로 번졌다. 2월29일 하루 발생 확진자가 90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월6일 518명, 3월12일 11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3월13일에는 신규환자보다 격리해제자가 많은 ‘골든크로스’ 현상이 시작됐다. 이는 곧 긍정적인 신호탄이 됐다. 4월 들어서는 신규 확진자수가 일평균 두자릿수까지 떨어졌고 최근에는 하루 10명 내외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도달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석 달간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온 성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결국 앞으로 코로나19의 운명은 우리 각자의 의지와 손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의료계도 최근 지역사회 내 신규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에는 안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공감했다. 그럼에도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감신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아직 부담스럽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21대 총선이 2주가 지난 현재 신규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지 않았던 점은 다행스러운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는 30일부터 황금연휴기에 접어든다"며 "안정화를 논하려면 적어도 5월 중순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도 무증상 감염자로 언제든 환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첫번째 산을 넘기도 전이지만 연달아 다른 산달이 기달리고 있다"며 "백신이 개발돼 지역사회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방역은 계속되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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