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지난 1990년 재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혜은이의 두번째 결혼 생활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빚을 갚기에 급급했기 때문.
혜은이는 남편 김동현의 보증을 선 탓에 하루아침에 빚쟁이가 돼버렸고 이를 갚기 위해 방송 출연을 전면 중단한 채 각종 행사와 밤무대를 뛰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진짜 진짜 좋아해' '뛰뛰 빵빵' '파란 나라'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음에도 여유로운 생애를 보내지 못한 이유였다.
그러나 혜은이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김동현이 지난 2012년과 2016년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물의를 빚고, 2018년과 2019년에도 금전 문제에 계속해 연루되면서 논란을 일으킨 것. 당시 김동현은 억대 사기에 휘말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혜은이는 김동현과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내가 이제라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기 바란다"는 김동현의 바람에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런 과거사가 있기에 혜은이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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