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가 이틀만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명 추가됐다. 이들 모두 해외유입 관련자여서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1만78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보름째 2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50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51명 증가해 9123명이다. 지금까지 61만9066명이 검사를 완료, 1만7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률은 1.7%다.
신규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18일부터 10명내외다. 지난 18일 18명을 시작으로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26일 10명 ▲27일 10명 ▲28일 14명 ▲29일 9명 ▲30일 4명 ▲1일 9명 등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6명으로 4일째 한자릿수로 조사됐다.
입국 검역과정에서 3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서울 1명, 부산 1명, 인천 1명 등 지역에서 신고됐다. 이로써 해외 입국자 중 확진자는 108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0.0%를 넘어섰다. 해외 입국 확진자의 90.5%는 내국인이며 9.5%는 외국인이다.
해외 입국자들이 방문한 지역은 미국 등 미주가 4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460명, 중국 외 아시아 129명, 중국 19명, 아프리카 3명, 호주 1명 등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780명의 지역은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5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5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53명이다.
연령별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확진자 수)은 20대가 43.49명으로 가장 높았고 80세 이상 25.59명, 50대 22.57명, 60대 21.26명, 70대 19.66명, 40대 17.05명, 30대 16.47명, 10대 11.94명, 9세 이하 3.37명 순이다.
치명률은 2.32%로 남성이 2.98%, 여성이 1.87%다. 80세 이상은 치명률이 24.69%였으며 70대 10.58%, 60대 2.59%, 50대 0.77%, 40대 0.21%, 30대 0.17% 등이다. 0~20대에서는 사망자가 없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62만7562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49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60만828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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