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제조업 통계 현황을 조사해 경기도 5대 권역과 31개 시·군의 제조업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도내 제조업 기업 지원 정책 결정과 정책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는 ▲경기도 주요 지표 ▲경기도 5대 권역별 제조업 현황 ▲경기도 31개 시·군 제조업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제조업 사업체 수는 서해안권(1만1411개), 경부권(4519개), 경의권(3909개)순으로 집계 됐다.
특히 서해안권(안산·부천·광명·시흥·화성·오산·평택 등 7개 시·군 포함)은 사업체 수 1만1411개로 경기도 비중의 46.2%를 차지하며 종사자 수는 46만9844명으로 경기도의 51.2%를 차지한다. 부가가치액은 약 121조원으로 경기도의 61.5%를 차지하는 등 서해안권은 주요 지표에서 경기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고서는 경기도 권역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 분석 결과(종사자 기준)도 보여준다.
먼저 서해안권 주요산업은 자동차(82.5%)이며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석유정제(8.0%)이다. 경부권 주요산업은 의료·정밀(38.2%)이고,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의약품(6.4%)이다.
경의권 주요산업은 인쇄·기록매체(57.0%)이며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의약품(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원권 주요산업은 섬유(45.6%)이고,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가구(10.4%)다.
마지막으로 동부권 주요산업은 음료(60.9%)이며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인쇄·기록매체(16.8%)인 것으로 분석됐다.
31개 시·군 분석에서는 제조업 사업체 기준 상위 10개 시·군의 사업체 수가 1만7372개로 경기도의 70.4%를 차지했고, 종사자 수 기준 상위 10개 시·군의 종사자는 67만983명으로 경기도의 7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업체 수 기준으로 경기도 비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시·군은 12개이며, 종사자 수 기준 1% 미만을 차지하는 시·군은 10개로 조사됐다.
정책연구실 정의정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권역별, 시·군별 제조업 분포가 다양하고 특색이 있는 만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연구 및 자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도내 제조업 분포가 일부 시·군에 편중돼 있는 만큼 도내 제조업 비중이 1% 미만인 시·군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과학기술과 중소기업 분야의 주요 통계 및 이슈를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해당 통계보고서는 경과원 홈페이지 ‘정책보고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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