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당 폭스바겐 분노조절장애 남' 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피해자라고 밝힌 차주 A씨는 "2020년 5월1일 오후 6시쯤 분당 미금역 천사의 도시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차량을 후진 출차하던 중 사람이 있어서 정차 후 경적(클랙슨)을 짧게 울렸다"며 운을 뗐다.
그는 "그러자 그 사람이 차량을 발로 차 차량의 트렁크 부분이 파손되었다"라고 전했다.
글쓴이의 차량은 2020년 4월24일에 신차로 출고한 티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상대방이 차량을 발로 차서 이에 항의를 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서 '무슨 행동이냐' 라고 물으니 '사람 죽일 일 있냐'고 욕설을 하며 일대일로 싸우자고 건물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라고 그날 일어난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동승하고 있던 일행에게 경찰에 신고를 부탁하고 상대 남성을 도보로 따라갔으나 그는 내 왼쪽 뺨을 때리고 계속 욕과 때리려는 손짓을 하고 도주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출동한 경찰과 동행하에 가해 남성을 찾아 도주한 건물 2층 미용실로 갔고 그곳에서 겉옷을 벗고 의자에 앉아있는 남성을 목격하여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건물 밖으로 그를 데리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A씨는 "차량은 개인사업자 장기렌트 차량이고 현재 몸 상태는 턱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턱 쪽에 통증이 있다"며 "응급실에서 CT 촬영을 하고 온 상황"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상대방이 내게 맞았다고 진술을 했는데 난 상대방을 폭행한 적이 없고 상대방 몸에 손을 댄 것은 그가 주먹질을 해서 옷깃을 잡으며 말린 것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주먹과 발길질이 저렇게 쉽게 나가다니" "정차하지 않고 움직인 것도 잘못이다" 등의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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