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태원 클럽 관련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이 중 간부가 2명을 차지했다. 병사들은 두달간 휴가를 미루는 와중에 모범을 보여야할 간부들이 클럽을 찾으면서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국방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며 “추가 확진자는 경기 용인 육군간부(대위) 1명과 서울 국방부 직할부대 병사 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된 국방부 직할 사이버사령부 부사관 1명을 포함하면 군내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병사 확진자 1명은 사이버사령부 부사관과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다.
확진된 대위와 부사관은 군내 숙소대기 원칙을 어기고 클럽을 방문했다. 이들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시기다. 이들은 숙소대기 원칙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셈이다.
병사들은 70일 넘게 휴가, 외박, 외출이 금지됐다가 최근에야 제기됐다. 이 가운데 모범을 보여야할 간부들이 숙소대기 원칙을 어기고 유흥시설을 찾은 것도 모자라 부대에 코로나19를 전파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국방부는 이들에 대한 징계여부는 미뤄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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