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실적 상승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신작 공개 일정 차질 발언에 주가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펄어비스는 1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90%(4100원) 하락한 2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펄어비스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4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332억원을 달성, 0.4% 소폭 늘었다.
하지만 이날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펄어비스 측은 “신작 공개 일정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코로나19의 전세계 확대로 게임쇼 E3가 취소됐다. 대외환경 불안정으로 신작 공개 일정도 차질이 예상된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현재 주가 하락 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 ‘검은사막’으로 유명세를 탄 게임사다. 지난해 12월에는 북미·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여개국 대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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