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지난 2008년 화장품 브랜드 SK-II(에스케이투)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20대였던 임수정은 30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장진영과 함께 모델로 활동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서다.
그러던 임수정이 201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화장품 광고모델을 그만둔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출연한 광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편을 꼽아라"는 질문에 "7년이나 모델로 일한 SKII(에스케이투) 광고를 잊기 힘들다"고 했다.
그 이유로 임수정은 "채식을 하고 동물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면서 생활에 변화가 찾아왔다"면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화학성분이 없는 유기농 제품으로 바꾸면서 양심상 더 이상 광고 모델을 하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밝혔다.
알려진 대로 임수정은 연예계 대표 '비건'이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로 붉은 살코기를 비롯해 해산물, 유제품 등 동물성을 일체 섭취하지 않는다.
임수정은 건강이 좋지 않아 알레르기 검사를 하고 난 후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걸 안 뒤 비건 식생활을 실천 중이다. 화장품 또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오가닉 비건 제품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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