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SNS를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집단 감염의 추가 확산이 없다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감염자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민들에 감사의 말도 전했다.
17일 오후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최근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추가적인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많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일일 확진자 수가 10여명으로 떨어졌고 국내 감염자는 이틀 연속 한 자릿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진단 검사 등으로 추가 확산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명이다. 이 중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5명이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집단 감염의 확산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의미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스크와 거리두기라는 방역수칙을 실천한 것이 추가 확산을 막는 안전판"이라며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