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구기금(UNFPA, 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은 인구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유엔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인구 및 생식보건 증진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구정책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이행, 성생식 보건권리 인식개선 및 파트너십 촉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공동개최, 관련 프로그램 이행 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기타 활동 등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인구보건 국제행사 공동개최, UN 등 국제회의 참여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 남북교류협력을 포함한 관련분야 인적·제도적 역량증진과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유엔인구기금은 1970년대부터 ‘인구 및 생식보건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지향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유엔인구기금은 1978년부터 2009년까지 협회 인구사업 및 홍보교육 활동 등 인구 생식보건 시범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였으며, 협회는 유엔인구기금이 주관하는 국제인구개발회의(ICPD) 참석 등 글로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제기준에 기반 한 성생식 보건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협회는 지난 60년 간 국내 인구 생식보건 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구촌 인구보건 증진과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생긴 만큼 유엔인구기금과 협력하여 성생식 보건 현황 및 성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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