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을 돌파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04억원, 7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9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0%), SK하이닉스(-0.83%), LG생활건강(-0.28%), 현대차(-0.10%)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50%), 네이버(1.35%), LG화학(4.14%), 삼성SDI(1.2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0%), 셀트리온(0.00%) 등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6포인트(1.02%) 오른 716.02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57포인트(0.79%) 오른 714.33으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1억원, 291억원씩 순매수했다. 기관만 5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5%), 에이치엘비(1.78%), 셀트리온제약(2.02%), 씨젠(0.75%), CJ ENM(1.40%), 알테오젠(1.39%), 케이엠더블유(4.76%) 등은 상승 마감했다. 펄어비스(-0.52%), 스튜디오드래곤(-0.13%), 에코프로비엠(-0.9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앞서 뉴욕 증시는 미국 50개 모든 주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완화에 돌입하면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52%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67%, 2.08%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50개주 모두 경제 재개를 발표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점은 우호적”이라며 “미국 기술주들이 온라인 관련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경향이 보이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나타난 것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오른 1230.9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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