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전체 지급 대상 2171만가구 가운데 92.6%인 2010만가구가 지원금을 받았고, 지급 액수는 총 예산의 89%인 12조679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설명했다.
지난 11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3일 만에 10가구 중 9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지급 형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65%를 차지했고, 현금 13.2%, 선불카드 8.6%, 지역사랑상품권이 5.8%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74만9578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85만6970가구, 부산 135만6438가구, 경남 132만6739가구, 인천 116만358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제휴 9개 카드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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