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교회 목사가 의정부의 또다른 목사로부터 감염됐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교회 목사가 의정부의 또다른 목사로부터 감염됐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은혜교회 목사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 주사랑교회 목사(의정부 39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지난 20일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전도사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나 국장은 "현재까지 양천구 은혜교회 접촉자 등 총 8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라며 "도봉구 은혜교회 확진자를 제외하면 모두 음성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도봉구 은혜교회 목사 접촉자가 3명인 것에 대해 "이 분이 기도를 많이 해 접촉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확인된 접촉자만 3명이고 계속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