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모두 4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선비들의 묵향(墨香)을 담다’는 용문산의 정취에 감흥했던 문인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2부 ‘천년 고찰을 품다’는 용문산과 인연을 맺은 고승와 용문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들을 주제로 했다.
3부 ‘국난의 위기를 함께하다’는 백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였던 국난극복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으며, 4부 ‘백성들의 염원을 듣다’는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용문산신령(龍文山神靈)의 유래와 모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역할을 한 용문산의 지역적 가치를 보여준다.
김정훈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학예사는 “옛부터 양근군과 지평군을 연결하고 아울렀던 용문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느끼고 용문산을 통해 포용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체관람 사전예약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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