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지난 2013년 협회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신설됐으며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의 스포츠 축제의 장이다.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은 오는 3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성남고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로 취소됐다. 개막식에는 주요 증권사 등 참가사 야구팀 선수 및 회원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날 금투협은 "오는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함에 따라 중앙방역 대책본부의 권고에 의거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 업계 내에서는 매년 열리는 스포츠 행사인데 개막식이 취소돼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코로나19 비상시국이기 때문에 확산 방지를 위한 올바른 조치이며, 확진자 추세가 빠른 시일 내에 잦아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58명 늘어난 1만14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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