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와 참석자들이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벌교읍 홍암 나철기념관에서 의병의 정신과 혼을 되새기기 위해 만세 3창을 하고 있다./사진=보성군
호남 의병의 중심 거점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다수의 의병을 배출한 충의의 고장인 전남 보성군이 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을 대표하는 의병으로 죽천 박광전 선생과 전라좌도 의병장 임계영 장군, 우산 안방준 의병장, 담살이 안규홍 의병장, 독립운동가 송재 서재필 선생, 홍암 나철 선생 등이다.

지난 1일 김철우 군수를 포함한 모든 참석자들이 의병복장을 하고 보성의병 777명의 정신과 혼을 되새기기 위해 벌교읍 홍암 나철기념관에서 의병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만세3창을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의병은 전국 의병의 축소판이며 남도의병의 중심이다"면서"나라가 어려울때 들불처럼 일어선 의병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계승하겠다"고 말했다.